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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과 3일 휘츠 워크숍을 태안 안면도에서 가졌습니다.

첫날은 배낚시를 하고 저녁 바비큐파티, 둘쨋날은 ATV타기와 수덕사 답사가 주된 일정이었습니다. 

배낚시는 꽃지 방포항에서 출발합니다.

만선의 꿈에 부풀어 출항!

누가 먼저 잡느냐와 가장 큰 고기를 잡은 사람에게 상금이 주어졌는데 30초 차이로 선두를 놓치시고 대어 부문에서도 3cm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2위를 하신 소장님!

바닷속을 암만 들여다봐도 깊은 물속 고기가 보일리는 없죠.

미끼는 오징어와 미꾸라지. 초보를 위해 낚시 채비를 가르쳐 주며...

초보가 일냈습니다. 광어 대자. 바다 밑에서 막 올라온 자연산 광어입니다.

쓱쓱 선장님께서 손질을 해주십니다.

배에서 먹는 회가 감칠맛입니다. 그런데...누군가... "이거 자연산 맞겠죠?"해서 빵 터집니다.

바다에서 건진 걸 보고도 양식 아닐까 걱정하다니... 즐거운 배낚시였습니다.

배낚시를 마치고 펜션으로 와서 바비큐 파티 준비를 합니다.

지리산 산지에서 직배송한 '행복한 아웃도어 푸드(www.fortaste.co.kr)'의 지리산 흑돈.

먹음직 스럽게 익어갑니다.

약간의 쌀쌀한 날씨. 그러나 맛있는 숯불구이 파티에 흥이 납니다.

이야기는 무르 익어가고...

그동안 쌓인 업무의 피로를 날리는 건배! 밤늦도록 즐거운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새로운 해가 뜨고.

이번에는 신나는 ATV타기

교통경찰이 딱지 끊는 줄 알았습니다.

바닷가에서 잠시 휴식을 가지기도 하고

질주 본능을 만끽하였습니다.

밀려드는 업무로 야근과 특근이 잦았습니다. 그럼에도 늘 밝고 성실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들이 있기에 휘츠는 건강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